원래 혈관에 세포와 단백질은 분포하고 있으며 그들의 응집은 다치거나 상처가 났을때 치유를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출혈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역할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용해되어 사라지는데 만약 그렇지 않으면 혈관을 막는 무시무시한 원인이 되며 이를 혈전증으로 정의한다.
혈전의 축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 뼈가 부러지거나 근육이 손상되는 경우도 포함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혈전의 축적을 잘 인지하지 못하며 혈전 축적에 의한 심각한 증상이 시작되어야 그것을 깨달을 수 있다. 혈전이 축적되기 좋은 환경은 다음과 같다.
1. 수술을 받은 직후
2.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그러한 상황에 처한 경우 (비행도 포함)
3. 과체중, 비만
4. 당뇨가 있거나 혈중 고 콜레스테롤 진단은 받은 경우
5. 60세 이상
혈전이 축적되면 혈액의 순환을 늦추거나 멈추게 한다. 그것은 혈관의 흐름을 방해하여 붓게 만든다. 만약 하지나 종아리 부분이 붓기 시작한다면 그것도 깊은정맥혈전증의 일종이다. 그러나 혈전은 팔이나 복부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혈전이 제거되어도 붓기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고 때때로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것은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망가진 증상이다.
혈전이 팔과 다리에 축적되면 피부의 색이 붉게 변하게 된다. 그 이유는 혈전에 의해 미세혈관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폐색전증이 발생하면 당신의 피부가 창백하고, 파랗고, 칙칙하게 변할 수 있다.
갑작스런 가슴 통증은 혈전이 응집했다가 깨지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이것은 폐색전증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심장병을 유도하는 신호기도 하다. 만약 혈전의 축적에 의한 증상이 맞다면 가슴 통증 후 팔에 이상 통증이 시작할 수 있다. 즉 가슴 통증 후 이유 없이 팔이 아프기 시작하면 혈전에 의해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혈전이 쌓이는 문제중에서 매우 심각한 증상이 있는데 그것은 호흡곤란이다. 폐나 심장에 혈전이 쌓이는 경우 발생하며 심장이 정상속도와 다르게 급격하게 빨리뛰거나, 천천히 뛰는 증상이 나타나며 식은땀이 난다.
혈전은 쌓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중에서도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있다. 폐에 쌓이는 경우는 맥박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며 가슴통증, 호흡곤란, 객혈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심장에 쌓이는 경우는 폐와 유사한 증상을 경함하는데 만약 이미 심장을 공격하고 있다면 메스꺼움과 현기증을 느낄 수 있다. 뇌에 혈전이 쌓이면 혈액 순환이 비정상적으로 유도되며 심각하게 혈관이 막히느 경우 뇌졸중이 유도된다. 혈액 공급을 통한 산소 공급이 차단되며 몇 분 내 뇌세포는 파괴되기 시작한다. 혈전은 당신의 뇌에 두통, 혼동, 발작이나 언어문제의 증상을 나타내므로 이런 상황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
그외 위나 식도 신장등에도 혈전이 쌓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증상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한다. 위나 식도에 혈전이 쌓이는 경우 출혈이 계속되며 심각한 경우 객혈을 한다. 혀가 검은색으로 바뀌거나 별다른 주변 환경의 변화 없이 스스로 이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하면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신장에 혈전이 쌓이는 경우는 신장 결석과 유사한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 발생하더라도 조금씩 깨져서 사라지면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통증이나 혈변을 보는 경우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
[예방의 방법]
물론 혈전의 축적은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매우 쉽다.
1. 체중을 낮춘다 (어려운가?).
2. 가볍게 먹는다 (이것도?).
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음?).
2. 하루종일 앉아있지 말고 2시간에 한 번씩 다리, 발, 발가락을 스트레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