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육종 그룹 XVII/German 시험의 장기 데이터에 따르면 고위험 위장관 간질 종양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s: GIST) 수술 후 첫 10 년 동안 3 년간의 이마티닙을 사용하면 사망의 약 절반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Helios Klinikum Berlin의 Peter Reichardt 박사는 3 년간의 보조 이마티닙은 1 년의 이마티닙에 비해 재발이없는 생존과 전체 생존(OS)에 효능이 매우 우수한 것을 토대로 하는 결과로 ASCO 2020 에서 10 년의 축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시험은 수술 가능하며 재발이 높은 GIST 환자 400명을 수술 후 12 개월 또는 36 개월 동안 매일 400mg의 이마티닙을 매일 투여하도록 배정되었다. 재발의 위험이 높은것의 기준은 국립 보건원 합의 기준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정의되었다.
* 종양 크기> 10 cm 또는
* 종양 유사 분열 수> 10/50 고출력 현미경 필드 (HPF) 또는
* 종양 크기> 5cm 및 유사 분열 수> 5/50 HPF 또는
* 자발적으로 또는 수술시 종양이 파열되는 경우.
연구의 주요 종점은 재발이 없는 생존 기간 (RFS)이었다. 현재까지, 54 및 90 개월의 후속 조치에서 1 년의 이마티닙에 비해 3 년의 보조 이마티닙이 OS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119 개월의 추적 조사에서 RFS (재발 없는 생존 기간)와 OS (총 생존 기간)는 1 년의 이마티닙에 비해 3 년의 이마티닙에 할당 된 환자에서 훨씬 더 나은 상태를 유지했다. 치료 집단에서 10년 RFS는 1년 이마티닙의 42%와 비교하여 3년 동안 이마티닙을 복용한 그룹은 53%로 증가하였다 (HR 0.66, 95 % CI [0.49, 0.87]; p = 0.003). 10년 OS는 이마티닙 1년간 복용 그룹의 65% (HR 0.55, 95 % CI [0.37, 0.83]; p = 0.004)와 비교하여 3 년간 이마티닙을 복용한 그룹은 79 %로 증가하였다.
두가지 군의 연구가 진행되면서 재발되는 2 차 암은 전립선 암이 가장 빈번으며 심장에 영향은 환자의 대략 6%에서 발생했다. 이탈리아 칸 디올로 암 연구소 (Candiolo Cancer Institute)의 조반니 그리 냐니 (Giovanni Grignani) 박사는 데이터에 대한 논의에서 이 시험의 핵심은 이마티닙 활동이 50% 감소를 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10년 내 사망률의 위험이 충분히 높은 환자군을 선정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런 위험한 군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 시험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질문은 종양 전문의가 위 종양을 절제한 환자 중에서 특정 고위험 환자 만 치료하는지 또는 비슷한 위험을 가진 다른 환자를 포함 할 수 있는지 여부였다. 연구를 수행한 임상의는 비슷한 위험을 가진 환자도 3년간의 이마티닙을 복용하는 것으로 재발이나 사망의 위험을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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