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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USFDA 승인건 (Encorafenib, Cetuximab Combination, metastataic colorectal cancer)


미국 식품의 약국 (USFDA)은 전이성 대장 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엔코라페닙 (Encorafenib, Braftovi)을 승인했다. 승인에는 전이성 결장 직장암이있는 성인에서 V600E라 불리는 BRAF 유전자에 특이적인 돌연변이가 있고 이미 적어도 하나의 이전 치료 요법을 받은적이 있는 환자로 세툭시맙 (Cetuximab, Erbitux)과 함께 엔코라페닙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두 약물 모두 표적 요법이다. EGFR로 알려진 단백질을 표적으로하는 세툭시맙은 이미 대장 암 환자를 치료하는 것으로 승인되다. 이 새로운 승인이 있을 때 까지 BRAF 단백질을 표적으로하는 엔코라페닙은 종양에 BRAF 돌연변이가있는 흑색종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승인되었다.
새로운 승인은 의약품 제조업체인 화이자 (Pfizer)가 후원한 제 3상 임상시험 BEACON CRC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BRAF 유전자의 V600E 돌연변이는 전이성 결장 직장암의 약 10%에서 발견되며 특히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다. 이것은 이용 가능한 치료법에 대해 내성이 큰 환자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번 승인 된 항암제의 조합은 확실히 큰 치료에 대한 진전으로 판단된다. 이전의 BRAF억제제 만으로는 BRAF 돌연변이체 대장암 환자에게 혜택이 제한적이었다.

BEACON CRC 시험은 BRAF 신호 전달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기 위해 표적 요법을 조합하는 것이 전이성 BRAF-돌연변이성 대자암 환자에서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하도록 설계된 것이었다.

시험 연구자들은 엔코라페닙, 세툭시맙 및 비니메티닙 (binimetinib, Mektovi)의 3가지 약물 조합, 엔코라페닙 및 세툭시맙의 2가지 약물 조합을 서로 비교하고 표준 화학 요법 및 세툭시맙을 또한 대조군으로 비교했다. 2가지 약물 조합은 표준 치료보다 우수했으며, 3가지 약물 요법만큼 효과적이었다.

엔코로페닙 및 세툭시맙을 투여받은 환자는 대조군 암 환자의 5.4 개월과 비교하여 전체 생존 기간이 증가 된 평균 8.4 개월이었다. 또한, 2가지 약물 조합을 받은 환자는 대조군의 환자보다 종양 크기의 감소 (종양 반응)가 20% 이상으로 더 많았다 (대조군의 종양 감소 반응은 약 2%).
엔코로페닙 및 세툭시맙으로 치료 된 환자에서 가장 흔한 심각한 부작용은 피로 및 무기력 이었다. 다른 일반적인 반응에는 메스꺼움, 발진 및 설사가 포함되었다.

[관련 링크 (Related links)]

1. https://www.cancer.gov/about-cancer/treatment/drugs/encorafenib (엔코라페닙 설명)
2. https://www.cancer.gov/about-cancer/treatment/drugs/cetuximab (세툭시맘 설명)
3. https://www.cancer.gov/news-events/cancer-currents-blog/2019/colorectal-cancer-braf-triplet-targeted-therapy (엔코라페닙, 세툭시맙 임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