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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혀 박테리아 조직을 보여주는 형광 이미징 기술에 대한 보고 (Spatial Ecology of the Human Tongue Dorsum Microbiome)


박테리아, 곰팜이, 고세균 원생 생물 및 바이러스와 같은 미세한 유기체인 수조 개의 미생물이 몸 안팎에 존재하고 있으나 사실 대부분 해롭지는 않다. 이것들은 소화를 돕고 유해한 감염을 예방하는 등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사람의 입에는 750종 이상의 박테리아가 있는 미생물이 서식하는 서식처이다. 이들은 종종 치아의 플라그와 같은곳에 서식하기도 한다.

사람의 입안 균을 시각화 하기 위해 21명의 지원자로부터 입안 균을 시각화하기 위해 형광 이미징을 사용했으며 이 연구는 NIH의 국립 치과 및 뇌안과 연구소의 지원을 받았다. 이 연구느 2020년 3월 24일 Cell reports에 발표되었으며 해양 생물학 연구소의 포시스 연구소와 하버드대의 공동연구로 이뤄졌다.

연구원들은 지원자들의 혀에서 박테리아를 뒤에서 앞으로 긁어 냈다. 그들은 건강한 인간 혀의 샘플에 어떤 박테리아가 존재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Human Microbiome Project data를 활용했다. 연구팀은 박테리아가 세 가지 방식으로 혀에 조직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리 박테리아는 피부 세포층의 바깥층에 붙어 있거나 여러층으로 된 복잡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컨소시엄의 구서을 이해하기 위하여 연구자들은 인간 혀의 80% 이상에서 발견되는 17개의 가장 많은 박타리아 군을 선택하였다. 신규 영상 기술 (Combinatorial Labeling and Spectral Imaging–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CLASI-FISH)) 을 활용하여 박테리아를 형광 라벨링하여 컨소시엄에서 시각화 하였다. DNA 시퀀싱 기반 접근법을 사용한 이전 연구에서는 샘플을 분쇄하고 DNA를 추출해야 했다. CLASI-FISH는 공간 구조를 유지하면서 박테리아를 식별할 수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모든 참가자의 컨소시엄 방식에는 방선균, 로티아 및 연쇄상구균의 세 가지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었다. 방선균은 주로 혀에서 상피 세포로 만들어진 구조의 핵심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로로티아는 대부분의 가장자리의 큰 패치 부분에서 발견되었으며, 연쇄상구균은 혀의 가장자리 전체와 정맥 또는 얇은 껍질에 형성되어 있었다.

이 기술을 통해 혀의 박테리아를 구별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할 수 있는 참신함이 강조되었고, 구조의 상세한 분석을 통해 혀에서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군 형성 성장과 원칙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첫 번째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