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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위장관 감염 (corona, gastrointestinal tract infection)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인 되었으며 이 바이러스는 32개국으로 확산되어 8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감염 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2600명이 사망했다.

바이러스 감염은 심각한 호흡기 증후군을 포함하여 폐렴 등 일련의 질환을 유발한다. 이는 바이러스가 호흡기 상피세포에 감염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며 호흡관을 통해 다른 사람에서 사람으로 퍼짐을 나타낸다.

그러나 바이러스를 표적할 수 있는 세포 및 기관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아, 바이러스 감염 및 바이러스 전염 경로의 병인에 대한 이해 역시 완벽하지 않은데, 최근 사례 보고에 따르면 대변 검체에서 SARS-CoV-2 RNA가 검출되면서 바이러스가 호흡기 뿐만 아니라 위장관 감염에 따른 대변을 통한 전파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SARS-CoV-2는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 (ACE2)를 수용체로 인체내 칩입을 위한 공정으로 사용하고 있음은 최근에 입증되었으며 ACE2 mRNA는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서 위장 진입을 활용하는 시스템에서 Sodium-dependent neutral amino acid transporter B(0)AT1 (B0AT1)에 의해 고도로 안정화되고 발현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변에서의 SARS-CoV-2 RNA의 임상적 의의를 더 조사하기 위하여 입원중인 SARS-CoV-2 RNA 감염환자 71명의 대변에서 바이러스성 RNA를 조사한 결과 한 명의 환자에게서 바이러스 RNA및 바이러스성 Nucleocapsid 단백질이 발견되었음이 보고 되었다.



최근 연구 보고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는 호흡기에 SARS-CoV-2가 상주하여 폐렴등의 질환을 유발시켜 위급한 상태로 유도하지만 비교적 호흡기 증상이 없는 청소년이나 유아의 경우는 호흡기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이 적고 오히려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보고가 있다.

이 문제로, 증상이 없는 어린이나 청소년 감염자를 통해 취약 계층의 성인에게 전파할 수 있는 여러 경로가 거론되고 있었는데 성인에서도 유사한 바이러스 검출에 대한 보고가 되면서 성인간 전파의 방법이 다각도로 이루어 질 수 있는 부분이 고려되어야 하며, 위장관 감염에 따른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임상적으로 추적하는 방법도 도입되어야 할지 모른다.

ACE2: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 는 폐, 동맥, 심장, 신장 및 내장에서 세포의 외부 표면에 부착 된 효소이다. ACE2는 안지오텐신 II의 분열을 안지오텐신 1 ~ 7로 촉매함으로써 혈압을 낮춘다. ACE2는 또한 일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의 진입 점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