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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과 뇌졸중 - Periodontitis & Stroke


기존의 연구를 통해서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치주질환과 다른 질환의 연관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 (risk)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이유로 잘 알려진 학설은 박테리아로 인한 혈중 내 독성물질의 증가로 알려져 있는데 치주질환을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있고 잇몸이 무너지면서 혈관으로의 박테리아 독소의 유입이 활발진다는 것이다.



치주질환에 의한 뇌졸중의 위험도 증가 역시 상기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높이는 사유와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또 한가지 유력한 학설은 치주질환에 의해 안면부의 혈관이 망가지면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급성으로 허혈성 뇌졸중이 진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차 신경 (trigeminal nerve) 및 안면 신경은 얼굴과 머리에서 오는 통각이나 온도 감각등을 뇌에 전달하는 뇌신경으로 이 굵직한 신경들은 보통 중요한 혈관 (예를 들면 심장 동맥등과 같은)과 같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치주질환으로 인해 주변 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분명히 급성 뇌졸중의 발병과 같은 위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위의 학설들은 아직까지 명확한 연구를 통해 검증된 것은 아니다.

그렇더라도 잇몸질환이 있는 환자는 뇌동맥이 두꺼워지고 경화되어 뇌졸중이 없는 환자의 뇌졸중 발병 위험도를 증가시킨다는 보고를 포함하여 잇몸 질환이 뇌 혈관의 막힘 및 뇌 혈관의 죽상 동맥 경화증의 유도 또는 뇌의 혈관을 좁게 만드는 원인이라는 임상 결과가 꾸준히 보고되었기 때문에 이 결과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공식적인 임상 보고에서 치주질환과 뇌졸중의 관계에서 확인된 바는 다음과 같다.

아래 연구의 결과는 뇌졸중 환자를 조사한 것이다.

1. 잇몸질환이 있는 환자는 뇌동맥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경화되어 뇌졸중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증가되어 있다.
2. 잇몸질환이 있는 환자는 시력의 조정등을 담당하는 뇌 뒤쪽의 혈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3배 이상 증가되어 있다.
3. 비교적 중요한 혈관의 막힘에 의한 뇌졸중은 잇몸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만 나타나는 특정이었다.

다음의 연구의 결과는 비 뇌졸중 환자를 조사한 것이다.

1. 뇌졸중이 발생하지는 않았더라도 잇몸질환자의 10%가 뇌동맥이 심하게 막혀있었다.
2. 잇몸질환, 특히 염증을 동반한 경우는 뇌 동맥의 혈관 굵기가 매우 심하게 얇아져 있었다.
3. 병인학적 측면에서 대상자를 정렬하였을 경우는 잇몸질환자의 뇌졸중 관련성이 2.4배 이상 증가되어 있었다.

결국 최근의 여러 임상 보고들은 뇌졸중 환자는 물론이거니와 아직 뇌졸중을 겪지 않은 환자도 잇몸질환에 의한 위험도를 경고하고 있으며 이 결과는 잇몸질환과 뇌졸중의 연관성을 잘 나타내 주고 있기는 하다.

그럼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양치나 치실의 활용이 뇌졸중의 예방에 중요할까?

여기부터는 명확한 과학적 근거로 정답을 줄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 왜냐하면 잇몸질환의 감소가 뇌졸중의 예방에 좋을 것으로 분명히 예측은 되지만, 양치를 열심히 하고 치실을 열심히 활용한다고 영원히 건강한 잇몸을 가질 수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과전문 임상의는 다음과 같이 추천한다.

"잇몸질환이 환자에게 중요한 염증의 원천이다. 따라서 이를 잘 해결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여전히 알쏭달쏭하다.

결론적으로 

1. 잇몸질환 특히 염증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 (환자)은 뇌졸증의 위험에 매우 높게 노출되어 있다.
2. 양치나 치실을 평소에 활용하는 습관으로 잇몸질환이 발생하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3. 이미 잇몸질환을 가진 사람이라면 치과에 반드시 방문하여 질환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절한 케어를 지속적으로 받는것이 뇌졸중의 예방에 좋다.
4. 뇌졸중 환자는 반드시 잇몸질환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1. People with periodontal disease, especially with inflammation, are at very high risk of stroke.
2. Make sure you must not have periodontal disease as a habit of using a brush or floss.
3. If you already have periodontal disease, it is potentially suggested to visit the dentist to get the right care for getting rid of the disease.
4. Stroke patients must be free from periodontal disease